[비즈&] LG전자, 네이버와 비대면 교육 시장 진출…'웨일북' 공동개발 外

2021-01-08 0

[비즈&] LG전자, 네이버와 비대면 교육 시장 진출…'웨일북' 공동개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LG전자, 네이버와 비대면 교육 시장 진출…'웨일북' 공동개발

LG전자가 네이버와 함께 코로나19로 증가하는 비대면 교육 서비스 시장에 진출합니다.

LG전자는 네이버와 '스마트 교육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네이버의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에 최적화된 노트북 '웨일북'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 갤럭시S21 가격 100만원 밑으로…5G 플래그십 최초

삼성전자 갤럭시S21 국내 출고가가 5G 플래그십폰 최초로 90만 원대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S21 출고가를 99만 원대에서 협의 중입니다.

가격이 99만 원대로 확정되면 국내 출시된 5G 플래그십 최초로 100만 원 이하로, 전작 갤럭시S20보다도 25만 원가량 저렴한 금액입니다.

▶ 하만 '디지털 콕핏 2021' 공개…"제3의 생활공간으로"

삼성전자 전장부품 사업 자회사인 하만 인터네셔널이 '디지털 콕핏 2021'을 공개했습니다.

디지털 콕핏은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차량 편의기능 제어장치를 디지털 전자기기로 구성한 전장부품입니다.

이번에 삼성전자와 하만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콕핏 2021'은 이동 중에도 차량 내부를 '제3의 생활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한 것입니다.

▶ 기아차 'K딜리버리' 출시…비대면 정비 서비스 전국 확대

기아자동차가 이달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비대면으로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는 'K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기아차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정비 후 다시 인도하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기존에 운영하고 있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이 제한됐습니다.

기아차는 전문 탁송업체와 제휴를 맺어 K딜리버리를 출시하고, 도서·산간 지역과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비대면으로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 카카오뱅크, 아시아머니 '대한민국 최고은행' 선정

카카오뱅크가 아시아 경제전문지 '아시아머니'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고 은행'으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이 국내 최고 은행에 선정된 것은 처음입니다.

아시아머니는 "2017년 고객서비스를 시작한 신생 은행인 카카오뱅크가 지난 4년간 성장과 건전성, 수익화를 동시에 이뤄내며 기존 대형 시중은행들에 두려운 경쟁 상대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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